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석용찬 메인 비즈협회 회장을 추천했다.

박 회장은 “화훼농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희망찬 봄의 새싹처럼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며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과 2020년 협회 신입 회원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 여성벤처기업을 위해 임원사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전달했고, 코로나19 관련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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