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jpg

김영란 판사

1956년생. 경기여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현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인 김영란 판사는 소년보호관찰제도, 이혼심판실무 등 가족법과 소년법 문제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최근까지 남녀차별개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여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3.jpg

이영애 판사

한국 최초의 여성 고등법원 부장판사(1995)로 기록된 이영애 판사는 1948년생으로 경기여고, 서울대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인 그는 지난 95년 여연에서 수여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성 최초의 지방법원 부장(수원), 여성 첫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1982년 장영자 어음사기사건을 맡아 세심한 일처리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3-4.jpg

전수안 판사

1952년생. 전수안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조세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사법연수원 교수시절 조세법을 강의했고 대전고법 시절 조세관련 재판을 다수 맡았다. 특히 장애로 인한 군대면제로 가산점을 받지 못해 충남도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불합격된 정모씨에게 불합격취소 판결을 내려 주목을 끌었다.

@3-5.jpg

전효숙 판사

1951년생. 이화여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현재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 부장판사인 전효숙판사는 수사기관의 강제수사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부동산 경매시 법원이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피해를 본 경우 국가기관의 과실을 일부 인정, 국가기관의 위법적인 관행을 시정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