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원주민 키우기

IT 강국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된 ‘디지털 원주민’이다. 부모의 손에는 늘 스마트폰이 들려 있고, 세계 어느 나라의 아이들보다 빠르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었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데버라 하이트너/창비/1만4800원 

 

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

 세상은 아직도 불평등하다. 성평등과 인권 존중은 시대의 과제이나 모두의 일상에 있지는 않다. 저자는 일상과 맞닿아 있어 오히려 몰랐던, 또는 외면하거나 오해했던 성평등과 차별 문제를 다각적으로 훑어본 후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해법을 안내한다.

변신원/비엠케이(BMK)/1만5000원 

 

 

불교 페미니즘 -가부장제 이후의 불교

전통적인 불교의 입장은 여성 또한 붓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수천년의 세월에 성차별이 자리하고 마침내 여성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신념이 퍼지게 되었다. 저자는 불교의 역사를 스케치하고 마지막으로 불교의 페미니스트적 재건을 제안한다. 

리타 M.그로스/동연(와이미디어)/2만5000원 

 

이탈리아를 만나면 세상은 이야기가 된다 

저자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9월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를 한 달간 여행했다.  저자는 이탈리아의 역사를 담은 도시들을 여행하며 만난 예술품과 건축물 등에 관한 설명과 감상을 전한다. 

우태영/선/2만5000원 

 

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저자는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누구나 크고 작은 아픔을 품고 살지만, 사람들은 나름대로 잘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아픔을 혼자서 이겨낸 것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함께 공감했기 때문이었다.

최광기/마음의숲/1만4800원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우리는 모두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미국에서는 왜 백인과 흑인의 결혼을 금지했을까? 페미니즘은 정말 여자만을 위한 사회 운동일까? 비혼, 이혼, 한부모 가족은 ‘비정상 가족’일까? 청소년을 위한 인권과 평등에 대한 이야기들. 

구정화/해냄/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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