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서대문 한 제과점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하며 프렌차이즈형 카페 내부는 테이블이 모두 사라진 상황이지만 제한을 하지 않은 개인 운영 카페 등은 여전히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홍수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제과점에 손님들이 앉아있다.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 ⓒ홍수형 기자

30일을 기점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다. 방역 수칙을 적용받아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한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매장은 한산했다. 반면 개인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은 방역 규정으로부터 자유로운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2단계 방역수칙이 시행하며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 좌석 이용을 금지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했다.  ⓒ홍수형 기자
31일 서울 시내 한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 의자와 테이블이 포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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