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는 10월 31일까지 알뜰한 예비부부를 위해 '웨딩페스티벌'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구입대별(300만원, 500만원, 600만원 이상)로 락앤락, 코렐, HP 카메라 등 사은품 제공과 추첨을 통해 신혼여행권과 인테리어 행어를 주는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엑스캔버스 TV를 구입하면 홈씨어터와 DVD를 특별패키지로 제공하며 스페이스 디오스를 구입하면 웨딩사진을 냉장고에 담아주는 등의 부대행사도 챙겨볼 만하다.

삼성전자(www.sec.co.kr)는 9월 말까지 '삼성전자 새출발 프러포즈'행사를 실시한다. 가전혼수 구입가격대(300만원, 500만원, 700만원 이상)에 따라 행남자기, 코렐, 케녹스 카메라, 1천만원 이상은 신라호텔 숙박권을 준다. 또 데스크톱 패키지를 구입하면 디지털 인화권 20장을 준다.

2003년 인기 혼수품은 단연 양문형 냉장고다. 그 뒤를 잇는 것이 드럼세탁기와 홈씨어터, 김치냉장고, 노트북.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데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도 혼수품목에 들고 있다.

하이마트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장기간 음식을 저장하기 쉬운 대용량 냉장고와 한꺼번에 세탁과 건조, 살균이 간편한 드럼세탁기가 인기”라며 “혼수 가전의 고급화, 대형화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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