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14회 경북 여성상 시상
경상북도, 제14회 경북 여성상 시상
  • 권은주 기자
  • 승인 2020.09.07 19:22
  • 수정 2020-09-07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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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양성평등·올해의 경북여성’ 3개 부문 9명 선정
‘경북여성’ 수상자는 이육사 시인 딸 이옥비여사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일 제14회 경북여성상 시상식을 가졌다. 200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사회 구현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대상으로‘여성복지, 양성평등, 올해의 경북 여성’등 3개 부문에 경북여성상을 수여해왔다.

지난 3일 제14회 경북여성상 시상식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졌다. 가운데 이철우도지사,
지난 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4회 경북여성상시상식을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경상북도

올해 수상자는 △‘여성복지’부문(5명)에 김경화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장윤아 (사)아이코리아 의성군지회장, 이영희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회장, 이옥화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구순자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부문(3명)에는 김금순 前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연수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이주연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상담사 △‘올해의 경북여성’에는 이옥비 (사)이육사기념사업회 상임이사를 선정하였다.

올해 경북여성상 수상자인 이옥비 여사는 독립 운동가이자 시인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외동딸이다. 그는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로 아버지의 독립운동정신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후대에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나의 아버지, 육사 이야기’등을 주제로 강연과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인문학적 가치와 우국충정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헌신 봉사하고,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며, 경북여성의 민족정신과 독립운동성지로서의 경북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경북여성상 시상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때 시상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념행사가 취소되어 시상식만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양성평등과 경북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여성과 남성 모두 성별을 이유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을 당하지 않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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