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 성남시 위치한 한 카페는 오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하며 프랜차이즈형 제과점, 아이스크림 매장, 빙수점 등도 영업시간 동안 실내 취식이 금지하여 객석이 모두 철 수 됐다. ⓒ홍수형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위치한 한 카페 내부 좌석이 모두 치워져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하며 수도권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 등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편의점은 오후 9시 이후 취식이 금지된다. ⓒ홍수형 기자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하며 7일부터는 그동안 낮에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실내활동 제약에 따라 시민들이 한강공원 등 야외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서울에서 오후 9시 이후 포장마차, 푸드트럭, 한강공원 등에서 취식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13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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