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수도권 등교 재개…원격수업 중 실시간 조·종례 시행
21일부터 수도권 등교 재개…원격수업 중 실시간 조·종례 시행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9.15 16:05
  • 수정 2020-09-15 16: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재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만 등교
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 주요 협의 및 결정사항과 21일 이후 전국 학교 등교수업 방식에 관한 발표를 마친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대한 등교수업이 오는 21일부터 재개된다. 앞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면 조례와 종례는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해야 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와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학교는 다음 주 월요일 21일부터 등교 수업이 재개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0월 11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1/3 이내, 고등학교는 2/ 3이내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 수도권 지역의 등교가 재개되는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오는 10월 11일까지 유·초·중학교는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로 제한하되, 60인 이하 소규모 학교나 농어촌 학교 등 지역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이 될 수 있다.

고3도 수시모집에 필요한 학교생활 기록부가 마감되는 다음 주부터 등교 및 원격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앞으로 교사가 원격수업기간 중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 조, 종례가 진행를 진행해야 한다. 실시간 조, 종례는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ᅟᅪᆯ용해 교사가 학생의 출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원격 수업 내용에 대한 개요 등을 소통을 늘리겠다는 것이 취지다. 부득이하게 학생이 미참여할 경우 교사는 해당 학생에게 개별로 조,종례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수업 비중도 확대해가기로 했다.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이외 콘텐츠 활용 수업 중 실시간 대화창(채팅)으로 학생에게 피드백하는 수업 등을 통해 수업 이해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교육부는 10분짜리 동영상 수업을 막기 위해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 고교는 50분의 교육 활동을 유지하도록 안내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다현 2020-09-15 23:19:25
선생님들이 10분형 과제수업으로 40분수업을 대체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들 등교일에는 아침 발열체크부터 시작하여 교실소독, 거리두기 학교 생활지도, 제약사항이 많은 범위내에서의 학교수업활동, 급식지도, 과제확인 및 온라인 수업 진행상황 점검 및 조언등등 해야 할일들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결코 줄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이젠 원격수업이 더 보편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방역 일선에서 아이들을 코로나 감염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시면서 지도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