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도착한 KTX에서 내린 시민들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홍수형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도착한 KTX에서 내린 시민들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홍수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 아래로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명으로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명 해외 유입 15명으로 지난주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2만2045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21명, 경기 18명, 부산 8명 대전과 충북, 경남 각 2명, 인천과 경부 각 1명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세부 방역 지침을 25일에 발표한다. 지침은 거리 두기 2단계보다 다소 강화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추석 특별방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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