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0월 22일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DGFEZ소개와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이번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중국 화동지구 ICT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코트라 상해무역관 등 16개 기업 및 기관들(21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시 상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인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대구경북과 한국을 좀 더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중국기업의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 언급했다.
최삼룡 청장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또 다른 도약으로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 합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며 "수성의료지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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