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는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해킹단’을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시민해킹단은 ICT 기술을 활용해 대구광역시의 도시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기반 제품 및 서비스 개발(App, Web 등) 두 분야로 참여 가능하다. 시민해킹단은 도시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고 구현 능력이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IT 기업 및 재직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 구성 시에는 팀당 3명 이하로 구성되어야한다.

평가 및 선정 방법으로는 서류평가 후 시빅해킹단 20팀(분야별10팀)을 선정하고, 시빅해킹 위크에서 아이디어 고도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마지막 11월 27일 시빅해킹 데이에서 완성도, 실현가능성, 공공성, 사업성 등에 대한 발표 및 시연을 진행하며 최우수상(부문별 1팀), 우수상(부문별 1팀), 장려상(부문별 1팀)의 총 6팀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ttp.org/)에서 서식다운로드후 이메일(kyryu@ttp.org)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ttp.org/)와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공식 홈페이지(www.scgjob.com)혹은 전화(02-780-49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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