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0 여성UP엑스포’]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대구 ‘2020 여성UP엑스포’]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0.11.24 09:01
  • 수정 2020-11-2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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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0 여성UP엑스포’
전국 유일 여성정책 박람회
엑스코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11월 20일 대구 EXCO 1층 전시3홀 행복관에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념식 참여인원을 기존 500여명에서 120여명으로 축소하였고 사전 예약제를 통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서점복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2020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늦었지만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불필요한 행사는 모두 줄였고 데구 광주 교류행사로 상호방역물품보내기 등을 추진했다"며 "올해는 양성평등주간과 함께 기념하게 된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날이자 양성평등이 시작된 날이다. 대구시민 모두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가운데 100여년을 앞서 산 선배여성들의 기개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여성계 모두 지금처럼 다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채용호 행정부시장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시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으로 국채보상운동, 3.1만세운동, 2.28 대구민주운동 등에 앞장서온 대구 여성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주었다. ‘여권통문’이 선언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한 후 오늘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우리 대구는 120년을 앞서 살았던 여성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교훈 삼아 보수적인 도시이미지를 벗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2017년부터 성평등지수 전국 상위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여성들에게 전국 최초로『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에게 적합하고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였다. 내년도 시정방향을 '위드 코로나 속 일상회복, 경제도약'에 방점을 두고 빈틈없는 대구방역 추진과 지역경제 회복 탄력성 제고,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성장 산업육성 및 미래 공간 혁신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금처럼 항상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년 양성평등주간기념포상에는 대구여성대상에 케이케이주식회사 박윤경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대구시장상 공무원 부문에는 달성군 김언희 주무관이. 기업체는 (주)동해기전(대표 정희준), ㈜떡파는사람들(대표 성우진), 단체는 (사)일하는여성연합회회(회장김성수),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호연) 가 각각수상했다. 의장상에는 ㈜창일(대표 최인규), 단체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 여성협의회(회장 구순천)와 (사)여성중앙회 대구지회(회장 권경희)가 수상했다.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서점복회장
서점복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 기념식을 마치고 행사장 내에 마련된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부스에서 만났다. ⓒ권은주 기자

이날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분야 유공기관 시상, 내빈 축사, 국난극복에 앞장 선 대구여성을 조명한 영상물 ‘그날, 대구 여성이 있었다’상영,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 전시장 라운딩순으로 이어졌으며 기념식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와 대구여성가족재단 및 ㈜엑스코의 SNS를 활용하여 실시간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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