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0 여성UP엑스포’] 성평등 위한 시민교육·테마관 등 선보여
[대구 ‘2020 여성UP엑스포’] 성평등 위한 시민교육·테마관 등 선보여
  • 대구=성지원 통신원
  • 승인 2020.11.24 09:58
  • 수정 2020-11-2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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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튜디오 통한 시민 성평등 교육
데이터, 영상 활용 양성평등 테마관도

지난 20~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0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성과 가족,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엑스포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성평등 시민교육’은 이정미 강사(사단법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소속)가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변화하는 순간을 놓치지 말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 강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게 된 다양한 가족의 형태,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회의의 등장 등 기술발전과 문화변화에 대한 여러가지 사례를 제시하며 “우리 사회는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성역할이나 취미, 직업에서도 남녀가 동등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며 “변화에 따른 다양성을 수용함으로써, 성인지 감수성을 고려하는 많은 제도와 정책들의 도입이 필요하다. 기술발전과 사회·문화발전을 뒷받침하는 성평등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강사가 성평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미 강사가 성평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지원 통신원

잡아라 여성행복, 몸으로 경험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양성평등 테마관

대구여성가족재단이 마련한 여성 정책 테마관 중 양성평등 부스에서는 ‘CATCH! 잡아라 여성행복’을 주제로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여성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통계자료 전시와 성평등 관련 영상 상영 및 포토존이 운영됐다. 부스 중앙에는 체험이 가능한 기구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은 대구여성가족재단 직원의 도움을 받아 해당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원통 위에 놓인 보드에 양발을 올리고,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 하는 이 체험 기구는 성별 불평등과 성평등을 균형 있게 실현하기 위함이 어렵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제공됐다.

양성평등 부스에서 기구를 통해 성별 불평등을 체험하는 관람객
양성평등 부스에서 기구를 통해 성별 불평등을 체험하는 관람객. ⓒ성지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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