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15일~16일 온라인 토론회 진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오는 15일~1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오는 15일~1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주관하는 ‘2020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오는 15일~16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이다. 

첫날에는 어린이·노약자·외국인·장애인 등을 위한 공공디자인 필요성 및 사례를 살펴본다. 공공디자인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 시민 의견을 듣는다. 

둘째 날에는 문체부의 2021년 공공디자인 사업 방향과 공모사업을 안내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공공디자인 진흥을 목표로 수립한 계획과 전담조직을 구축한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또 공공디자인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누구나 공공디자인 토론회 누리집(www.공공디자인토론회.com) 및 공진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하고, 의견을 전할 수 있다.

김태훈 공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는 전문가부터 시민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이 논의됨으로써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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