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한국젠더법학회 차기 회장
박선영 한국젠더법학회 차기 회장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젠더법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젠더법학회는 지난 19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어 제15기 회장을 선출하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19 이후, 여성노동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선영 선임연구위원은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성평등노동권분과위원장, 교육부 남녀교육평등심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1년이다.

2005년에 창립된 한국젠더법연구회를 전신으로 2007년 창립한 한국젠더법학회는 여성주의 법학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자와 판사, 검사,변호사 등 법률실무자들 간의 협력과 교류의 연구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학계, 법조계, 연구기관 등 약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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