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가 로비에서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파업 농성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가 로비에서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파업 농성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과 'LG트윈타워 집단해고 사태해결을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를 촉구하는 농성을 하고 있다.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11월 집단 해고 통보를 받고 9일째 전면 파업 중이다.

공대위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청소노동자들을 위해 이날 조촐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청소노동자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고용승계”, “우리는 청소노동자가 크리스마스에 집으로 가기를 원해요”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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