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530명...사망자 11명 발생

27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7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787명, 해외 유입은 21명이다. 24일 1241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뒤 1132명, 970명, 808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08명 증가한 5만768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30명이다. 

지역별로 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전북 각각 1명으로 전국에서 보고됐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총 81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8명이 늘어 총 3만926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68.0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69명이 증가해 총 1만759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295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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