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망자 19명…누적 104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집계된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70명 증가한 6만6686명이다. 국내 발생은 833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확진자 수는 4일부터 715명, 840명, 870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 아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23명이다. 

지역별로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과 울산 및 제주 각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 등이다. 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총 104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7%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4명이 늘어 총 4만764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1.45%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97명이 늘어 총 1만799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감소해 총 400명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