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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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성이 버스 안에서 바지를 내린 채 여성에게 달려들었다가 붙잡혔다.

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18세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5일 오전 9시께 광주 광산구 시내버스 안에서 하의를 모두 벗은 상태로 여성 승객에게 달려들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옆자리 승객인 여성에게 이러한 행동을 했고, 버스에 같이 타고 있던 다수의 승객이 범행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현행범으로 붙잡았지만 기초조사만 하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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