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5명...누적 총 1165명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6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508명, 해외 유입은 29명이다. 확진자 수는 10일 451명을 기록한 뒤 이틀째 400명~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537명 증가해 6만965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34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강원·광주·대전·울산 7명, 전남·제주 2명, 세종·충남 1명이다.

사망자는 25명 발생해 총 116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7%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17명이 늘어 총 5만356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6.9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05명이 감소해 총 1만491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줄어 39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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