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펼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새일센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 & 창업페스티벌, 기업체 협력네트워크구축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쳐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었다. 기념으로 새일센터, 정책실, 경영기획실 직원들과 피자를 나누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 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수있었다고 본다. 2021년에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초새일평가를 60% 받는다. 도내 8개 기초새일센터 가운데 3곳(영천, 경주, 영주)이 D등급을 받은 가운데 이룬 성과라 더 빛이 난다. 기초 새일센터, 특히 부진한 새일센터에 더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사후관리,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등 2020년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상위 17%에 해당하는 광역센터 기준 2개소를 최고등급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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