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50명...사망자 13명 발생

서울 청량리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업무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5일 서울 청량리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업무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20명 증가한 7만2340명이다.

확진자 수는 11일부터 537명, 562명, 524명, 513명, 580명, 520명으로 6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은 500명이다.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50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 15명, 경북과 울산 및 전남 각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강원 4명, 대전 3명, 세종 1명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총 124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3%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99명이 늘어 총 5만825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0.5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92명이 감소해 총 1만283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 줄어 3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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