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44명...사망자 9명 발생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이 된 20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0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19일부터 404명, 401명을 기록하다 21일 346명으로 떨어진 뒤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01명 증가한 7만4692명이다. 

국내 발생은 403명이다. 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4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33명,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전남 9명, 전북 7명, 광주 6명, 강원 5명, 충북 4명, 제주 3명, 울산 2명, 대전 및 세종 각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총 133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29명이 늘어 총 6만204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3.0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07명이 감소해 총 1만131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2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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