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 28일 발표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 28일 발표
  • 김규희 수습기자
  • 승인 2021.01.23 18:52
  • 수정 2021-01-23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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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접종 대상자 및 접종 장소 공개 예정
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시찰하던중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공급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오는 28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시찰하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시행계획을 28일 발표한다.

23일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간 질병관리청(질병청)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통해 '예방접종 시행계획'(계획)을 마련해왔다.

질병청이 그간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계획에는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을 누구부터 어디서 맞을 것인지 등 우선 접종에 대한 세부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어떻게 관리할지 등에 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까지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총 5600만명 분을 확보했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들어올 물량은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마련한 백신으로, 도입 시기는 2월 초로 예상된다. 코백스로부터 받을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위탁의료기관 1만 곳과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하는 등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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