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8명 발생...사망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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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앞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24일 437명이었다가 이후 349명, 559명을 기록한 뒤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7명 증가한 7만692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9명이다.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58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과 충남 각각 4명, 전북 1명 등이다. 세종과 제주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138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38명이 늘어 총 6만601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5.8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9명이 감소해 총 952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9명 줄어 2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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