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200명→100명대로 하락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4일(370명)부터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93명 증가한 8만52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6명이다. 서울 142명, 경기 108명, 인천 2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74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대구 18명, 부산 14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경남 10명, 대전 8명, 제주 6명, 경북 4명, 울산 및 충북 각각 2명, 강원과 전남 및 전북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146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8명이 늘어 총 7만50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5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증감 없이 총 855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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