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평창평화포럼’이 오는 7~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 전문가들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한다.
손혁상 KOICA 이사장,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신창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장, 장홍 2024 강원 IOC 조정위원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등이 포럼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포럼에선 한반도의 평화 구축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등을 논의한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무부 장관,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제73대 유엔(UN)총회 의장 등 세계 리더들도 참석한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hCcWvWIIq3K7eg9KNy_F-Q/featured)과 포럼 홈페이지(ppf.or.kr)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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