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5만 달러 돌파…머스크 효과?
비트코인 사상 첫 5만 달러 돌파…머스크 효과?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2.16 22:44
  • 수정 2021-02-16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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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P/뉴시스
비트코인 ⓒAP/뉴시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약 5510만원)를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시간 16일 오전 5만191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전체 가치는 9400억달러로 불어났다.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4분기에 170% 상승해 연말에 약 2만9000달러에 달했고 올해 들어서 70% 넘게 더 올랐다.

지난주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매가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8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15억달러(약 1조6530억원) 규모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자사제품 결제수단으로 용인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기존 금융업체에서도 점차 가상화폐를 거래 수단이나 투자 대상으로 보기 시작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은 가상화폐의 보유·이전·발행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마스터카드도 올해 중 자체 네트워크에서 가상화폐를 지원하기로 했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처음으로 당국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도 비트코인을 투자 대상에 추가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의견도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컴벌랜드의 전략 대표 브라이언 멜빌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새로 채굴된 비트코인은 15만개뿐"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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