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432명 발생...사망자 6명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한 플라스틱 공장 앞에 17일 오전 선별진료소 가 설치되어 공단 근무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한 플라스틱 공장 앞에 17일 오전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공단 근무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21명 증가한 8만556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0명이다.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에서 43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및 충남 각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 및 대전 각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 및 제주 각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154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36명이 늘어 총 7만589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7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9명이 늘어 총 812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해 16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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