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96명 발생...사망자 6명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확진자 수는 15일 457명 발생한 뒤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다 18일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61명 증가한 8만61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3명이다.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 39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 및 전남 각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광주 및 전북과 제주 각각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155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17명이 늘어 총 7만651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8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명이 줄어 총 806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해 1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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