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11명 발생…사망자 4명

19일 오후 광주 북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9일 오후 광주 북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수는 19일 446명을 기록한 뒤 20일 416명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6명 증가한 8만699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1명이다.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에서 31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경남과 전북 각각 7명, 강원과 경북 및 대구와 충북 각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세종 1명이다.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55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3명이 늘어 총 7만751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1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1명이 줄어 총 791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감소해 1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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