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6일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지역사회 중심 플랫폼 구축해야"
여가부, 26일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지역사회 중심 플랫폼 구축해야"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2.25 21:00
  • 수정 2021-02-2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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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서울지역 유, 초, 특수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하루 앞둔 2020년 12월14일 서울 화랑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올해 마지막 대면(원격 병행) 수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해 12월14일 서울 화랑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올해 마지막 대면(원격 병행) 수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 속에서 청소년 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오는 26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현철 원장의 ‘청소년정책, 코로나 딛고 뉴노멀 시대로 한 걸음’이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에 이어 청소년정책 영역별(활동, 상담, 학교밖, 진로) 현장 전문가들의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활동으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른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새 일상(뉴노멀) 시대를 향해 청소년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참여적 방식의 전문인력 디지털 역량계발 시스템 구축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 투자(클라우드 펀딩) 방식의 사업 추진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원탁토론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지경 기획조정본부장을 좌장으로, 청소년 현장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청소년 정책의 방향 및 정책추진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논의한다. 윤여원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개발한 ‘영상 대면(Ontact) 청소년 활동거리’와 대상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제시한다. 소수연 연구부장은 화상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활용해 ‘온(溫)택트’로 청소년 심리지원 사각지대에 접근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연수 상임이사는 교육 소외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플랫폼 및 지원시스템 구축을 제언한다. 김민환 교장은 온라인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상담을 통한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과 미래에 대해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 이후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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