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국회] 성소수자 혐오 논란에 성범죄 의사 면허취소법 불발까지
[젠더 국회] 성소수자 혐오 논란에 성범죄 의사 면허취소법 불발까지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2.27 10:15
  • 수정 2021-02-2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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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국회]는 국회와 정당의 젠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수형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수형 기자

박영선 “포용·위로…푸근한 여성 리더십으로 다가갈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영선(61)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여성 시장이 탄생할 때가 됐다”면서 여성 리더십의 강점으로 포용과 위로를 꼽았다.

박 후보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에 서울을 재도약시키고자 출마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푸근한 여성 리더십으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기사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10&aid=0000084573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통과에 대한 정부측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통과에 대한 정부측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위안부 왜곡 대응 가치 없다’ 정영애 장관에 민주당 “주무장관으로서 무책임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왜곡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응한 것에 "주무장관으로서 너무나 안일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램지어 교수의 무도한 주장과 국제사회의 들끓는 비판 여론에 비하면, (정 장관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하고 무책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제사회가 보편적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무도한 왜곡 날조 주장은 바로잡혀야 한다"며 "여성가족부와 외교부 등 정부는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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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호중(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혜련(왼쪽)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호중(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혜련(왼쪽)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성범죄 의사 면허취소법' 또 무산… 국민의힘 반대에 발목

성범죄·살인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최대 5년간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개정안이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대립이 이어지자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수정안을 마련해 다음 전체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법사위 처리가 불발되자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반대로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규탄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수출의여인상 앞에서 경제관련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수출의여인상 앞에서 경제관련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오세훈 후보 “차별 금지 동의…퀴어축제, 시장 결정 권한 아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 22일 최근 ‘서울 퀴어문화축제’ 논란과 관련, “큰 틀에서의 원칙은 성소수자를 포함해 소수자 인권도 보호해야 하고 차별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는 큰 원칙은 당연히 동의한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다만 퀴어축제가 서울광장이나 광화문광장 등 인근 도심에서 행해져 논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서울시에는 서울시광장사용심의위원회라는 결정기구도 있고 규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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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안철수 후보 “가장 심한 성소수자 혐오 발언은 문 대통령”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퀴어축제 관련 입장이 혐오 발언이었다는 비판에 “혐오 표현한 적 없다”며 “오히려 대표적인 혐오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했던 말씀”이라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그때 본인이 ‘동성애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합니다’(라고 한 문 후보 발언이)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정치인의 혐오 발언 중 가장 심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사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10&aid=0000084671

열린민주당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홍수형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홍수형 기자

김진애 “안철수 ‘퀴어축제’ 반인권적 발언 사과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 퀴어문화축제' 발언에 대해 "반인권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반성과 함께 진정성이 담긴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3일 논평을 내고 "성소수자에 대한 몰이해일 뿐 아니라 취향을 핑계로 저지르는 공공연한 억압"이라며 "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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