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포스터 ⓒ판씨네마㈜

▲미나리 (3.3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정이삭/ 출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외

미국/ 드라마/115분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다. 그는 미국 아칸소에 이민을 온 한국 부모님에게 자랐다. 배우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2021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영화 '고백' 포스터 ⓒ리틀빅픽처스

▲고백 (2.24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서은영/ 출연: 박하선, 하윤경, 감소현 외

한국/ 드라마·범죄/99분

영화 ‘고백’은 일주일 안에 1억원을 모아 주지 않으면 유괴한 아이를 죽이겠다는 유괴범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동학대에 대해 문제의식을 던지는 영화지만, 아동학대를 결코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으로 그리지 않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박하선의 열연으로 화제다.

영화 '아홉수 로맨스' 포스터 ⓒ㈜스튜디오보난자

▲아홉수 로맨스 (2.24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이새별, 신효진/ 출연: 조한나, 이다해, 강나리, 이새별 외

한국/ 멜로·로맨스/90분

영화 ‘아홉수 로맨스’는 아역배우 출신 ‘서연’(이새별), 승무원 ‘희주’(조한나), 펀드매니저 ‘가희’(이다해), 어린이 극단장 ‘보영’(강나리) 등 29세 십년지기인 네 친구의 순탄치 않은 연애 이야기다. 청년들의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 젊은 층들의 공감을 샀다. 연극과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한 이새별 배우 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프라미싱 영 우먼 (2.24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에머랄드 펜넬/ 출연: 캐리 멀리건, 보 번햄 외

미국/ 범죄 스릴러/114분

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은 7년 전, 가장 친한 친구가 당한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을 받고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카산드라’(캐리 멀리건)가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프러제트’, ‘위대한 개츠비’ 등에 출연한 캐리 멀리건이 주인공을 맡았다. 2021 골든 글로브 작품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카오스 워킹'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카오스 워킹 (3.4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외

미국/ 서바이벌 어드벤처/109분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이곳에 살고 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뉴 월드를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렸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의 ‘레이’를 분한 데이지 리들리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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