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12명 발생...사망자는 7명

3일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응급선임간호장교 박은경 대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국방부
3일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응급선임간호장교 박은경 대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국방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확진자 수는 2일 444명에 이어 3일 42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24명 증가한 9만124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1명이다. 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31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 및 강원과 전북 각각 6명, 경북 5명, 대전과 제주 각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이다. 세종과 울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161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62명이 늘어 총 8만216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5명이 줄어 총 745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늘어 1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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