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09명 발생...사망자는 8명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1일 344명을 기록한 뒤 444명, 424명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398명으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98명 증가한 9만163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1명이다. 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 309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과 경북 각각 4명, 경남과 대구 및 전북 각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대전과 울산,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162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8%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98명이 늘어 총 8만256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명이 줄어 총 745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1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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