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40명 발생...사망자 8명
국내 발생 335명, 해외 유입 1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398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4일 398명을 기록한 뒤 400명대로 높아졌다 7일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46명 증가한 9만28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5명이다. 서울 97명, 경기 128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 240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충북 20명, 광주와 충남 각각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대구와 전남 각각 6명, 전북 4명, 울산과 제주 각각 3명, 경북 2명, 세종 1명이다. 대전과 경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164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45명이 늘어 총 8만347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9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4명이 늘어 총 770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줄어 1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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