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 #ChooseToChallenge 해시태그도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수형 기자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수형 기자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앞으로도 여성들의 온 마음을 다 모은 다양한 도전을 더욱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귀하게 쓰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성평등을 국가 통치 원리로 작동시키는 도전을 위해 국회에 들어왔다”며 이같이 썼다. 이어 “21대 국회가 출발한 뒤로, 온라인그루밍법과 권력형 성범죄 근절법 통과, 낙태죄 폐지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계속 도전하고 성공적 결과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1년 여성의 날 슬로건은 ‘Choose to Challenge’”라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재난 위기 상황과 성평등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도전’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번 여성의 날에는 코로나19라는 유래없는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우리들의 헌신과 노력을 함께 위로하고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전 세계 여성들은 의료현장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지역사회에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가 한 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전화로, 문자로 서로 안부를 묻고 격려와 덕담을 건네는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세계여성의날 #ChooseToChallenge라는 해시태그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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