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1.05% 1차 예방접종 마쳐

8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8동에서 의료인 대상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8동에서 의료인 대상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백신 접종을 시작한 2주 동안 누적 접종자가 54만명을 넘었다. 2월~3월 접종 대상 중 69.4%, 전 국민 1%가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총 54만6277명이다.

대상자별로 요양병원에서는 17만6177명(86.3%), 요양시설은 8만756명(74.4%), 1차 대응요원은 3만4775명(46.2%),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3만4706명(68.7%,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에서는 1만9863명(34.5%,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접종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 52만6414명, 화이자 1만9863명 등이다.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들로 현재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정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전 국민 70%를 접종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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