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의 모습.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의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내일(18일)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이 이어진다.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질 전망이다.

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대관령 -3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3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대관령 11도, 강릉 14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대기질은 황사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지 않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동, 충남, 대구, 경북은 '나쁨'을, 인천과 강원영서, 부산, 울산, 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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