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잿빛을 띄고 있다. ⓒ뉴시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잿빛을 띄고 있다. ⓒ뉴시스

며칠간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가 대체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겠다.

19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7도, 청주 8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4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이날 하늘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전남권부터 흐려지겠다.

일부 해안과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상권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3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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