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24일 최종 후보 결정 예정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3.8 세계 여성의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3.8 세계 여성의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은 21일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22일부터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2개의 여론조사기관에서 표본수가 각각 800개씩 16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늦어도 24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양측은 전날 비공개 실무협상을 갖고 무선 안심번호 100%, 경쟁력과 적합도 혼용을 골자로 한 단일화 여론조사 룰에 대해 합의했다.

'경쟁력'과 '적합도'를 각 50%씩 반영하되, 2개 여론조사기관이 각각 1600개 표본씩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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