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AP/뉴시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2% 급락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유럽을 중심으로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전날 매도세가 확산했던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장중 플러스권을 추이했다.

그러나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점차 강해지면서 거래 종료 직전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21.38(0.55%)포인트 하락한  3,889.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5.81(2.01%) 급락한 12,961.89에 마감했다. 애플, 페이스북 및 넷플릭스는 모두 2%이상 하락했으며 테슬라는 4.82%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날 저녁 미국에 신공장 건설을 발표한 인텔은 투자 부담이 이익을 압박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2% 하락으로 마감했다. 인텔의 하락으로 다른 반도체주에도 매도세가 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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