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에서 '달려라 써니' 성동구 집중 유세를 했다.
청년 층이 많이 오가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을 돌며 사진을 찍고 투표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선언 6'를 발표하고 "청년 및 1인 가구의 상당수가 월세여서 주거 안정성이 낮은 상황으로, 소위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라 불리는 열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우선 청년들의 월세 지원 대상을 현행 5,000명에서 대폭 확대하겠다"며 밝혔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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