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021년 워라밸 청년 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일가정양립센터
3일 열린 2021년 워라밸 청년 기자단 발대식. ⓒ대구시일가정양립지원센터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센터장 엄기복)는 3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워라밸(Work Life Balance) 청년 기자단 발대식’과 워크샵을 열었다.

워라밸 청년기자단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일·생활균형정책과 관련한 사업현장, 가족친화 경영실천 기업, 가족친화마을, 워라밸 실천단체, 개인 사례 등을 취재하여 일·생활 균형매거진 ‘밸런스’ 발간 및 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담아낼 예정이다.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엄기복 센터장은 “2015년 설립초기부터 워라밸 기자단을 운영하며 사회 변화의 주역인 청년들이 스스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의 주체로 인식하고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현장취재가 쉽지는 않겠지만 지역의 현황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운영한다"며 "워라밸 문화 소통의 중심에 청년기자단이 그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선발된 청년기자 10명과 대구광역시, 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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