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과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이 지난 3월 31일 대구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문화재단 상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대구·경북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노력과 사업 홍보, 상호교류, 추진사업에 대한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반적으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는 “이번 협약이 시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이 세계적 경쟁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북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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