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전 국회의원 ⓒ뉴시스
손혜원 전 국회의원 ⓒ뉴시스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4∙7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손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승리는 대통령 덕 없이 자기들이 잘나서 된 듯 설쳤는데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봅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전술, 전략 모두 실패입니다"라며 "초장 우세에 오만했나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80석 총선때도 같은 기레기 같은 포탈"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닥치고 반성하세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 전 의원은 "고작 1년 남짓 시장"이라며 민주당 정신차릴시간 충분합니다"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이 살 길은 오로지 '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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