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기억관 앞에서 4.16연대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운동 유죄 선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13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기억관 앞에서 4.16연대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운동 유죄 선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13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기억관 앞에서 4.16연대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운동 유죄 선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4.16연대 단체는 "'가만히 있으라'는 정부와 공권력에 맞서 추모 행동을 이어갔던 이들에게는 '불법' '폭력' 운운하며 연이어 범죄의 낙인을 찍고 있다"며 "6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진상규명 운동을 집요하게 방해 했던 국가폭력의 당사자 가운데 누구도 처벌받거나 징계되지 않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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