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한국 시간) 한예리와 함께 오스카 시상식 참여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 연기상 수상

배우 윤여정(왼쪽)과 한예리가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도착, 레드카펫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AP/뉴시스·여성신문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씨의 레드카펫 등장도 화제에 올랐다. 

윤씨는 26일(한국 시간) 오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미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 레드카펫에 검정 드레스를 입고 섰다. ‘미나리’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예리씨도 빨간색 드레스 차림으로 함꼐 섰다.

‘미나리’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스티븐 연)·여우조연상(윤여정)·각본상·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배우 윤여정(왼쪽)과 한예리가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도착, 레드카펫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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