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신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 사진=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신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 사진=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3대 이사장에 김금옥(55)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6일 임명됐다.

김금옥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국민을 비롯하여 직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정책서비스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측은 김 이사장이 “시민 사회활동과 국정운영에 참여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증가, 가족 형태 다양화 등 시대 변화에 따른 가족분야 현안에 대응하고,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가족정책서비스의 대안을 제시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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